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 신년인사회ㆍ풀뿌리봉사단 발대식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 신년인사회ㆍ풀뿌리봉사단 발대식
  • 김봉우 기자
  • 승인 2024.01.18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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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는 ‘2024 신년인사회 및 풀뿌리봉사단 발대식’을 17일 오후 2시부터 창원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봉사단 및 시민의원, 활동가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가 17일 창원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 및 풀뿌리봉사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사무국)

이날 행사는 오경옥 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식전에 평화체인버 앙상블의 축하연주와 신년인사를 나눴다. 지난 활동 영상시청, 경과보고(최종덕 운영위원장), 위촉장 및 임명장 전달, 봉사단 대표 선서, 인사말씀(이해련 회장), 축사(박선애 시의원, 주미송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격려사(박판도 경남회장), 시루떡 컷팅, 건배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빈으로는 이재두 경남도의원, 박선애 창원시의원(경제복지여성위원장), 이해련ㆍ백승규ㆍ김남수ㆍ성보빈 시의원, 주미송 창원시종합자원복지센터장, 박판도 경남회장, 장정화 고문, 왕해옥 고문, 정종호 고문, 김지홍 창사련 본부장, 조성진 경남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과보고에 이어서 단장 및 부단장의 위촉장 및 임명장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어서 봉사단 대표가 풀뿌리 봉사단 선서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짐했다.

이해련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우리 모두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시민의회도 탄생했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는 한 해였다"며 "2024 새해 출발을 풀뿌리봉사단 발대식으로 시작한 것에 감사하며, 계획한 모든 활동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선애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봉사는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수 있는건 아니다"며 "자발성, 지속성, 무보수성을 가지고 풀뿌리 봉사단의 봉사와 함께 생활정치실현을 위해 애쓰는 창원시민회의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그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축하했다.

주미송 센터장은 “21세기는 자원봉사가 지역공동체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창원시의 나눔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자. 풀뿌리 봉사단의 봉사 물결이 창원시 구석구석까지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판도 경남회장은 격려사에서 “새해 벽두에 풀뿌리봉사단의 발대식을 뜻깊게 생각하며 그간 창원시민회의는 여러 가지 컨텐츠를 개발해 왔으며 오늘 또 하나의 결실로 봉사단이 탄생되었음을 축하한다"며 "생활정치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목적을 위해 풀뿌리 봉사단과 함께 꿈을 키우고 단합하여 더 큰 우리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시루떡 컷팅과 건배사를 하며 새해 건승을 기원했고 모든 참석자들도 다과회를 하면서 서로 화동하며 2024년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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