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사검증특위, 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 예정... 안건 51건 심의, 의결
부산시의회가 4일부터 임시회를 열어 시정질문을 펼치고,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가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43건, 동의안 8건 등 모두 5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4일(월) 오전 10시 1차 본회의 개회 및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5일(화) 2차 본회의, 6일(수) 3차 본회의 이틀에 걸쳐 2024년 첫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행정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서 7일(목)부터 13일(수) 까지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목)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한편,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 인사검증특별위원회는 12일(화)에 경제진흥원 원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인 제319회 임시회는 4월 18일(목)에서 5월 2일(목)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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