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일 한국증권금융 상임감사위원 선임
김윤일 한국증권금융 상임감사위원 선임
  • 양창석 기자
  • 승인 2024.06.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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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임시주총, 김정각 사장 선임

김윤일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이 한국증권금융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김정각(왼쪽)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과 김윤일 신임 상근감사위원(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제75기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김정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근 감사위원으로는 김윤일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정각 사장과 김윤일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각각 3년과 2년이다.

김윤일 신임 상근감사위원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부산시 경제진흥국 투자통상과 외자유치 담당, 부산 북구 부구청장,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거쳐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2022년 8월부터는 대통령비서실에서 미래정책비서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담당했다.

김정각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기획조정관, 자본시장정책관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앞서 증권금융은 윤창호 전 사장의 임기가 올해 3월 만료되면서 후보자 지원을 받았다. 김 전 상임위원은 업계에서 연초부터 증금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윤창호 전 사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부회장에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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