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존경, 제자 사랑 교육공동체 회복방안 모색, 상호간 존중문화 조성"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3일 오후 3시 30분 사하구 하남중학교에서 열린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대토론회는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의 교육공동체 회복 방안을 모색해 상호 간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며 “토론회를 통해 도출한 의견은 우리 교육청이 책임지고 부산교육 정책에 반영해 교육공동체 회복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서부산권 학생·학부모·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열렸다.
강기수 동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학생·학부모·교원 패널이 주제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주고받는 난상토론(爛商討論) 형식으로 진행했다. 토론 후에는 패널·참가자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는 7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학생·교사·학부모 분야별 주제 토론 운영 후 오는 9월 종합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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