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기회... 강 “전국 시·도의회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소통 강화 다짐”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이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으로 당선됐다.
26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당선된 강철호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전국 시·도의회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철호 공동회장은 충남도의회 이철수 운영위원장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회에서 선출된 강 회장은 "전국시·도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전국 시·도의회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철호 회장은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역할이 기대되며, 또한 이번 회장 당선은 안성민 의장의 의장협의회장 당선 및 박형준 시장의 시도지사협의회장 당선에 이어지는 부산시의회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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