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부산인권정책포럼, 부산시 인권센터 현황과 과제 심층 토론
18차 부산인권정책포럼, 부산시 인권센터 현황과 과제 심층 토론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4.09.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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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권센터 폐쇄과정ㆍ광주 인권센터 사례 분석 평가... 부산 인권센터 2기 수탁 대비

부산인권정책포럼이 대전시와 광주시 인권센터의 운영 사례를 분석, 평가하고 부산 인권센터의 미래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부산인권정책포럼은 24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인권센터를 펼쳐보다"를 주제로 제18차 포럼을 개최했다. 정지숙 사단법인 이주민과함께 상임이사가 사회를 맡아 소개와 인사로 포럼을 시작했다.

부산인권정책포럼이 24일 오후 3시부터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18차 포럼을 열어 부산시 인권센터의 2기 수탁을 앞두고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시작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정귀순 부산인권정책포럼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포럼에서는 '부산시 인권센터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박용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장, '대전시 인권센터를 돌아보다'에 대해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 '평화와 인권, 광주시의 인권행정체계를 살펴보다'에 대해 권순국 광주광역시 인권평화과 조사관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지정토론은 원형은 부산시 인권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찬식 국가인권위 부산인권사무소 협력팀장이 맡았고, 종합토론 등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와 시의회 관계자들이 긴급 일정 등을 이류로 약속과 달리 불참해 인권에 대한 낮은 감수성을 드러낸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31개 부산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부산인권정책포럼'은 2021년 12월 개소한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의 제1기 3년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현재 타 시도에서 인권행정의 모범이자 모델로 소개되고 있는 만큼, 곧 시작될 제2기 인권센터의 올바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부산인권정책포럼은 "부산지역 인권의 허브기관이자 인권행정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부산시 인권센터의 2기 수탁공모를 앞두고, 2017년 전국 최초 민간위탁형으로 인권센터를 개소해 6년간 큰 성과를 이뤘던 대전시 인권센터를 결국 폐쇄하기에 이른, 공정함을 잃은 수탁과정의 문제점을 통해 반면교사의 사례로 살펴보고, 인권과 평화를 행정의 중심가치로 키워온 광주광역시의 사례에서 부산의 미래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인권센터는 타 시도로부터 인권행정의 모범이자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는 것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 인권도시로서 다양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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