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 ISO 37001 사후심사 통과, 인증 자격 지속
이정실 사장 "윤리경영 최우선 가치,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이정실 사장 "윤리경영 최우선 가치,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부산관광공사가 부패방지 경영 체제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국제표준규격의 인증 자격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조직 내 부패를 사전에 식별하고 분석, 통제하는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은 지난달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인공지능경영시스템인증기관’ 국내 1호로 지정되는 등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클라우드서비스 정보보호 인증 및 관련 교육, 평가 등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24일 최초 인증 이후 약 1년간 '부패 Zero 기관'을 목표로 부서별 부패리스크 평가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정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장은 "이번 인증 유지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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