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 주간 운영
세계평화여성연합 부산울산지부가 제79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을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전국 각 지부에서 진행했다.
여성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 기관으로,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 13번 목표인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이라는 이름 아래,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202개 지부에서 2,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연합 회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 제7차 전국 동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부산지역은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울산지역은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연합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 지금까지 연인원 약 1만 4700여명의 참여자가 동참하고 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부산울산지부 후지와라 미요 회장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에, 더 많은 이들이 이 활동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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