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유엔의날 기념 8차 전국동시 봉사활동
세계평화여성연합, 유엔의날 기념 8차 전국동시 봉사활동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4.11.1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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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 주간 운영

세계평화여성연합 부산울산지부가 제79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을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전국 각 지부에서 진행했다.

여성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 기관으로,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 13번 목표인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부산울산지부가 25일 부산 동구에서 '하나뿐인 지구, 한번 뿐인 지금'을 주제로 유엔의날 기념 제8차 전국 동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히고 있다.(사진제공=가치 마나미 국장)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이라는 이름 아래,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202개 지부에서 2,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연합 회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 제7차 전국 동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부산지역은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울산지역은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연합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 지금까지 연인원 약 1만 4700여명의 참여자가 동참하고 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부산울산지부 후지와라 미요 회장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에, 더 많은 이들이 이 활동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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