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 역할을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 시청앞 집중집회
부산의 공공의료 위기와 부산의료원 정상화 문제와 관련해 부산시민사회가 공동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 부산경실련, 부산참여연대, 사회복지연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오후 4시 30분 부산광역시청앞 광장에서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노동시민사회 집중집회'를 열었다.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 역할을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집회에서 "2025년 부산시 예산심의 기간에 부산시의회가 부산시의 잘못된 예산안을 바로잡고,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가칭)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 결성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 9일(월) 오후 4시 부산의료원 건강증진센터 6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보건의료 강화 토론회(부산의료원 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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