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이즈굿 동백전’ 리뉴얼 오픈
BNK부산은행, ‘부산이즈굿 동백전’ 리뉴얼 오픈
  • 류영민 기자
  • 승인 2024.1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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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편의성 강화,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 선착순 5만명 선물
4월까지 자원봉사, 걷기, 15분도시 시설 방문 등 5만 포인트까지 적립

부산은행이 동백전 앱 명칭을 바꾸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에 선착순 5만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부산은행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시(市)의 ‘부산시민플랫폼’ 고도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이 운영대행하는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 안내문(사진제공=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2일 부산 동백전 앱(App) 명칭을 ‘부산이즈굿 동백전’으로 변경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앱 사용자들에게 더욱더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산이즈 굿 동백전’ 모바일 앱(App)에서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을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부산행복 마일리지’는 ‘부산시민이 함께 행복을 쌓아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제도로, ▲시민 자원봉사 ▲걷기 ▲15분도시 시설 방문 등 활동을 통해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최소 5천에서 3만 포인트까지 동백전으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행복마일리지 할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에 선착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동백전 앱(App) 사용자는 앱(App) 업데이트 후 이용이 가능하며, 신규 사용자는 앱(App) 마켓에서 ‘부산이즈굿 동백전’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방 행장은 “부산시민플랫폼이 단순 행정서비스 통합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공동체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은 부산시와 협력해 지역민들의 금융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부산시민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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