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지구 사업 일환
회비·악기 대여료 지원
회비·악기 대여료 지원

[양산일보=신정윤 기자] 석산초등학교(교장 홍선희)는 15일 강당에서 ‘2018 양산 행복교육지구 행복마을 가족 오케스트라’를 열었다.
양산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복마을 가족 오케스트라’는 같은 취미를 가지고 싶은 가족이나 악기를 배우고 싶은 양산 시민이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금관, 타악기를 연주하는 단원이 돼 활동하는 ‘시민 오케스트라’다.
7월 15일부터 시작해 12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며 회비와 악기 대여료가 지원돼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정원 50명을 훌쩍 뛰어넘는 많은 인원이 신청했지만 당초 계획대로 선착순 마감해 정원만큼 운영한다.
양산 행복교육지구 관계자는 “행복마을 가족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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