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감 공로의원상, 좋은 정치인상, 의정발전공헌대상 등 잇따라 수상
[서울=가야일보 양창석 기자] 이성권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비롯해 지난해 국회 의정활동 4관왕을 달성했다.
이성권(부산사하갑,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202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수상하며 '철저한 행정 감시와 정책대안 제시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감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1,000여 명의 전문가·모니터 요원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정감사 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가장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이 의원은 ‘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상’, ‘좋은 정치인상’, ‘의정발전공헌대상’ 등 22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첫해에 4개의 주요 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국정감사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
“정확한 팩트 분석과 강력한 질의, 대비책 마련까지‘정책 국감’선도”
이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논리적인 질의와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부산을 비롯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질의 중심으로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조속한 추진을 주장하며, 수도권과 지역간의 격차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이를 통해 종국적으로 정부 기관장들에게 유의미한 답변을 이끌어 냈다. ▲ 부산의 빈집 실태와 재난, 안전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정책을 제시하며 국정감사 이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을 부산에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을 하는 등 실질적인 국민 복리 증진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행정부 견제 및 국가 정책 감시자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경찰청 국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의 체납 과태료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민의 법 감정과 공정성을 강조했고, 경찰청장을 상대로 ▲문다혜 씨의 불법 숙박업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여 즉각적인 경찰 수사 착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방관 복리후생 대책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여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불법 대리수술 문제를 제기하며 국민 건강과 의료 윤리를 강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의 논리적인 질의와 정책대안 제시는 국정감사 현장에서 행정부 관계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으며,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과 국가를 위한 헌신, 국회 안팎에서 인정받은 ‘4관왕’ 대기록”
이 의원의 정책 전문성과 국정감사 성과는 여러 기관과 단체로부터 잇따라 인정받았다. 국감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 외에도,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공로의원상’ 수상(여당 내에서도 탁월한 국정감사 활동으로 평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좋은 정치인상’ 수상(국민 중심의 정치와 헌신적인 의정활동 인정), 국제미디어그룹 창립 17주년 기념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 수상(정책적 성과와 공익적 활동 조명) 등 지난해 5월 30일 22대 국회 임기 시작 후 불과 몇 개월 만에 4개의 주요 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비롯해 여러 개의 상을 수상하며, 국민과 국가를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안보, 공정한 사회,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7대 국회에 이어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거쳐 20년 만에 국회에 복귀한 '중진급' 재선 의원으로서 행안위에서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과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다루고, 정보위에서 여당 간사로서 국가 안보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이 의원이 고향인 경남과 지역구가 있는 부산의 행정통합을 비롯한 각종 현안 추진 과정에서 얼마나 폭넓은 정치활동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