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림 이사장, 실ㆍ처ㆍ원별 차장급 직원들과 자유로운 의견 나누고 함께 식사
부산시설공단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이사장과 직원들과 도시락데이를 열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성림 이사장이 4일 부산시민공원 안용복방에서 직원들과 도시락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본사를 비롯한 주요 실ㆍ처ㆍ원별 차장급 직원 20여 명과 자리를 함께 하며 자유로운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렴도 향상과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공단 관련 개선과제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후 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이사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수시로 직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을 이어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이해와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직원과 선배직원간 매칭프로그램인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며 멘토링 데이 정기운영, 교차 멘토링,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과 모니터링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는 91명의 직원 자녀들에게 소정의 졸업 축하 기념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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