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라가야 달빛마중’ 인기
함안군 ‘아라가야 달빛마중’ 인기
  • 강양지 기자
  • 승인 2018.08.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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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40여명 행사 참여
낙화놀이·고분군 걷기 등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에서 열린 관광프로그램 '아라가야 달빛마중' 걷기 행사에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광객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함안군)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에서 열린 관광프로그램 '아라가야 달빛마중' 걷기 행사에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광객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함안군)


[양산일보=강양지 기자] 함안군은 지난 21일 저녁,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에서 열린 관광프로그램 아라가야 달빛마중행사에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광객 40여 명이 참여, 프로그램 첫 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6회 강주 해바라기축제개최를 맞아 연계 관광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박물관 야외 공연장에서 LED청사초롱 만들기, 소규모 낙화놀이와 공연 감상 등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고분군 걷기 달빛마중등이 진행돼 함안의 역사와 문화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됐다.

 이에 앞선 이날 낮에는 강주 해바라기축제장과 연꽃테마파크에서 여름꽃놀이를 즐긴 후, 오후에는 승마공원에서 승마체험과 함안 홍보식품인 함안불빵생산판매장 방문도 했다.

 조 군수는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은 스토리를 간직한 역사 여행지가 많으며,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의 중심지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500년 전 역사와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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