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원회 8차 회의, 전날 경남연구원 가야대 회의실 개최
시도민 토론회 중간보고, 행정통합 이후 균형발전전략 도출 논의
15일 14시 시여성회관 대강당, 부산지역 3차 동부권 토론회 개최
부산과 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부산 중부권 시도민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전호환·권순기)는 9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중부권)'에 많은 시도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발제에서 박 대변인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행정통합의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전 부산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서 ▲김경우 부산대 교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김정환 부산YWCA 사무총장은 행정통합의 성공을 위한 소통과 향후 대책 ▲송우현 시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반대와 찬성 논리에 대한 의견을 펼쳤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8일 경남연구원 가야대 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경남에서 열렸으며, ▲행정통합에 따른 균형발전 전략도출 ▲시도민 토론회 개최 중간 보고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례 발굴 등 분과회의와 함께 회의 결과 논의를 진행했다.
시도민 토론회는 이번 중부권 시도민 토론회를 포함해 이달 말까지 부산, 경남 양 지역에서 4번씩 개최하며, 부산지역 3차 시도민 토론회는 오는 15일(화) 오후 2시 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동부권(남구, 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산지역은 '서부권' 토론회는 오는 22일(화) 오후 2시 부산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경남지역은 [서부권] 11일(금) 오후 2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남부권] 17일(목) 오후 2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 ▲[중부권] 25일(금)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현재 공론화위는 권역별 시도민 토론회와 전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행정통합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오는 15일 진행하는 동부권 시도민 토론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특례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