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강소농 사업 중간평가회 실시
경남농업기술원, 강소농 사업 중간평가회 실시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08.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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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이틀간 강소농 회원 80명 참석
소통 활성화 시너지 창출·경쟁력 강화 논의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경남농업기술원이 경영 규모는 작지만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강소농 사업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13일부터 양일간 전남 구례 등 현장 4곳에서 강소농 회원, 민간 전문가, 시군 담당자 등 80명이 참석해 금년도 강소농 사업 중간평가와 내년 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교육 첫날인 13일은 전남 구례 피아골 식품 영농조합과 무주 덕유 캠프 농장의 6차 산업 성공사례와 사업 운영 실태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14일에는 충북 영동군에서 농가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도란원을 찾아가 한국형 와인 '샤토미소 와인' 성공사례와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함양군의 지리산 흑돼지 까매요 농장을 방문해 농장 견학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가공센터 및 귀농창업센터를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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