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5개 구에서 고르게 선발
5개 구에서 고르게 선발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창원시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지역의 따뜻한 소식과 미담을 생생하게 전달할 창원시보 시민기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응모 대상은 만18세 이상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창원시에 대한 자유주제를 선정해 기사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지역의 소식을 골고루 전달하기 위해 5개 구에서 고르게 선발할 예정이다.
차상희 공보관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소식지 '창원시보'가 될 수 있도록 뜻있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시민기자는 향후 2년 동안 활동하며,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기사를 취재해 창원시보에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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