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904명 대상 조사 시행
주민 건강증진 정책 수립 목적
주민 건강증진 정책 수립 목적

[가야·양산일보=강양지 기자] 김해시는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전체이며 조사 방식은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와 1:1 면접 형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완료 시에는 소정의 답례품(농협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사원이 혈압, 키,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조사의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며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등의 건강행태, 질병이환, 예방접종, 등 201개 설문 문항으로 이뤄져있다.
결과는 내년 3월 이후 공표 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는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330∼4548, 44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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