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사회, 국제신문 회생 인가 요청... 탄원서 제출
부산 시민사회, 국제신문 회생 인가 요청... 탄원서 제출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6.11.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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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시민사회가 국제신문의 회생계획 인가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부산지법에 제출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와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등 141개 시민사회단체들은 3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분권 균형발전의 토대인 지역신문을 지켜야 한다”며 “국제신문 정상화를 위한 회생계획 인가를 법원에 요청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3일 시의회에서 국제신문 회생계획 인가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국제신문은 2년 전 전.현직 임직원 147명이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부산회생법원은 지난해 5월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후 지난 6월 HJ중공업 등이 참여한 에코프라임마린 컨소시엄이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지만, 대주주이자 주요 채권자인 능인선원 지광 스님 측이 동의하지 않아 회생계획 인가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국제신문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능인선원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고, 시민사회와 정치권 등에서 ‘공론장을 지키자’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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