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주민자치 혁신 토론회 개최
부산시의회, 주민자치 혁신 토론회 개최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08.3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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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마을공동체 결합…동혁신 나설 때
27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 예정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부산시의회 김광모 교육위원장, 박승환 기획행정위원장 공동주최로 '주민자치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27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유창복 행정안전부사회혁신민간협의회 위원, 토론은 최동섭 시민정책공방부소장, 김혜정 반송2동주민자치위원회 기획분과장, 김광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원명숙 금정구의회 의원, 박석환 부산시 주민자치팀장이 나선다.

시정의 변화를 시민의 1차적 삶의 공간인 동단위에서 일어나게 해 진정한 지방분권, 자치분권을 실현하겠다는 뜻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민선7기 부산시정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시민중심의 시정혁신과 강력한 자치분권 실현을 천명한 바 있다. 시민의 시정참여를 제도화해 형식적, 외형적 관행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시키겠다는 취지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자치를 혁신함에 있어 방향성과 체계(주민자치 시스템과 인력, 조례 등 행정지원체계), 시의회·부산시·시민사회 등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주민자치행정의 혁신, 진정한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고, 부산의 마을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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