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 방폐정책 재검토' 부산·울산 참여보장 회견 열려
'고준위 방폐정책 재검토' 부산·울산 참여보장 회견 열려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08.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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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방폐장화 될 우려" 탈핵시민단체 주장
울산 오후 1시 반·부산 오후 2시 회견 개최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단체와 탈핵부산시민연대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 재검토 준비단'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산업부는 고준위 재검토에 울산·부산 참여를 보장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고준위핵폐기물 최종처분장의 대책을 먼저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임시저장시설이 증설되면 자칫 고준위방폐장화 될 우려가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문제는 월성과 고리 지역주민만이 결정할 일이 아니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에 포함된 시민 모두의 삶과 연관있기 때문이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단체는 27일 오후 1시 30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탈핵부산시민연대는 오후 2시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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