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학교 축제기금으로 마련, 학생들 따뜻한 마음 전달

양산중학교(교장 박상병) 학생들은 학교 축제기금으로 마련된 성금 429,700원을 1월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근)를 방문하여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양산중학교에서 2017년 12월 27~28일 양일간 진행된 제15회 양지빛 축제때 프리마켓 형태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학생들은 이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주길 바랐다.
함께 방문한 선생님은(담당교사 허승) “학업에 열심히 임하는 것도 학생의 역할이지만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는 것도 공부만큼이나 중요하기에 학생들의 성금기탁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근 중앙동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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