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로 친선도모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밀양시는 3일, 가곡동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경남도내 지체장애인 협회 산하 20개 시·군·구지회 장애인게이트볼 동호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밀양시장기 장애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교류를 통한 친선도모와 우의증진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참가 선수들이 예선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시상금이 전달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동호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밀양의 명소인 영남루와 표충사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밀양의 정감을 마음껏 느끼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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