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시민감사관 5인 위촉… 본격활동
국세청, 시민감사관 5인 위촉… 본격활동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09.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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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자체감사 방향 자문
청렴도 제고 방안 등 논의
황용현 회계사, 박수정 행정개혁 시민연합 사무총장, 한승희 국세청장, 윤태화(대표시민감사관)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전규안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윤문구 세무사
한승희(왼쪽에서 3번째) 국세청장이 4일 윤태화( " 4번째) 대표 시민감사관을 비롯한 시민감사관들과 함께 위촉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황용현 회계사, 박수정 행정개혁 시민연합 사무총장, 한 청장, 윤 대표 시민감사관(가천대학교 경영대학장), 전규안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윤문구 세무사(사진제공=국세청)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국세청 활동을 시민이 점검하는 '시민감사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1차 회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국세청 자체감사 방향 자문과 청렴도 제고 개선 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위해 위촉됐다.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 학장을 비롯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국민의 관점에서 세정집행을 점검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이 지속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감사관은 1차 회의에서 자체감사 업무 현황과 향후 중점 감사 방향, 국세청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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