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양산일보= 천소영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은 지난 4일 노산동 소재 제일문창교회(허성동목사)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나눔행사로 주민들에게 '사랑의 점심식사 제공' 행사를 가졌다.
제일문창교회는 매주 화요일 11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주민들을 초청해 목사님 및 신도 등 30여 명이 급식봉사를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제일문창교회의 총교인들 400여 명의 순수한 헌금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평균 이용객은 100여 명이며, 대부분 홀로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의 따뜻한 점심 한 끼 제공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허성동 목사님은 "홀로어르신들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나에게 큰 기쁨과 보람이다"며 "여건이 된다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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