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창원보건소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09.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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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장기기증의날' 기념
창원보건소는 7일 대동백화점 이벤트홀에서 장기기증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창원보건소는 7일 대동백화점 이벤트홀에서 장기기증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야˙양산일보= 김용훈 기자]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에서는 7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경남지부와 공동으로 대동백화점 이벤트홀에서 장기기증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장기기증의 날인 9월 9일은 '9개의 장기로 9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뜻에서 사랑의 장기운동본부에서 정한 날로 22번째 되는 날이다.

캠페인은 '생명나눔 기증 희망동행'라는 슬로건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인식 제고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외에도 결핵 예방, 영양 사업 홍보 등을 실시했다.

현재 장기 이식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장기이식 기증자수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지만 약 3만명 이상이 장기이식을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어 장기기증자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가 활성화돼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선물하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기·인체조직 장기기증희망자 등록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www.konos.go.kr / 02-2277-9952)에 문의하거나 창원보건소(☏225-5735)와 장기기증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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