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1월 25일(목)까지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 여성 인권 복지 증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18년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분야는 지정공모사업과 일반공모사업 두 분야로, 지정공모사업 분야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 및 양성평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정책의 연구·개발 △양성평등 단체 육성·발전을 위한 지원 △양성평등 지도자 연수 및 교육 사업이며, 일반공모사업은 △건강가정 육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및 피해자 지원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지정공모사업은 1개 사업당 최고 2,000만원, 일반공모사업은 1개 사업당 최고 5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해당 된다. 1개 단체당 1개 사업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오는 1월 25일까지(토·일·공휴일 제외) 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2018년 양성평등 지원사업’ 관련 서류 및 공고문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청 여성가족과(☏055-392-2512)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단체 발표는 올해 접수된 사업에 대해 1차 적격성 심사(신청자격, 구비서류 확인 등)와 단체별 신청 사업 내용에 대한 양산시 양성평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