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귀농·귀촌인과 토의 개최
밀양시 귀농·귀촌인과 토의 개최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8.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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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14일,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실질적인 융화와 공동체 활력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밀양시는 14일,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실질적인 융화와 공동체 활력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가야˙양산일보= 이정윤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4일, 밀양시 귀농·귀촌 자문위원 13명과 읍·면 마을대표 26명이 모인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실질적인 융화와 공동체 활력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는 읍·면별 주요 갈등, 갈등 중재 및 화합 사례를 공유하고 밀양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관계 및 주요 갈등요인과 화합 현황을 분석하여,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실질적인 융화와 공동체 활력을 위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허심탄회하게 진행됐다.

최근 지자체마다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정착하는 사례가 늘면서 생활방식에 대한 이해충돌, 집·토지 문제, 영농방식 차이 등으로 인하여 지역민과의 갈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는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다양한 갈등에 대한 실마리를 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밀양시 장영형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연석회의는 사례별 갈등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소통, 공감, 참여로 마을 화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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