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양산일보= 최단비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추석명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국도31호선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 기계면 내단리 총 8.0km 중, 경북 경주시 강동면 구간 5.5km를 21일 오전 10시에 부분 개통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부분 조기 개통으로 포항시 기계면 달전교차로에서 내단 교차로 구간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 1,112억원 투입되는 동 사업은 '18. 12월에 모두 준공예정이지만 서포항IC, 달성사거리 등 지역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먼저 경북 경주시 강동면 구간 5.5km에 대하여 부분 개통하는 것이다.

이번 5.5km 구간 조기개통 후 잔여구간 2.8km 구간이 계획대로 '18. 12월에 준공되면 경북 동북부지역의 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져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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