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의 산책 詩 낭송회' 내달 3일 개최
'시와의 산책 詩 낭송회' 내달 3일 개최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09.23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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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 미래 디자인센터서 오후 7시 시작
무료로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문화 즐길 기회

[가야˙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오는 10월 3일, 양산 물금 미래 디자인센터에서 제5회 시와의 산책 詩 낭송회가 개최된다. 이번 낭송회는 연주와 시 낭송을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무료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시 낭송회는 사회는 정예원 씨가 맞았으며 송상옥, 정다연의 특별시극 '따뜻한 봄날'과 함께 김재철 색소포니스트의 열림연주 '바람기억', '이별을 받아 드리리'를 연주하고, 초대 시 성희경 낭송가의 '억새에서 사랑까지'를 낭송하며 시작한다.

1부에서는 김삼진. 남경희 낭송 '천년사랑-박종화', 허정숙 낭송 '소년-윤동주', 이명선 낭송'옛날의 그집-박경리' 강병일 낭송 '가을의 노래-김대규' 이수정 낭송 '청산도-박두진'를 순으로 진행되며, 특별 초대 연주로 '동서고금'의 톱, 대금, 아쟁, 기타, 보컬이 '떠나가는 배', '옛시인의 노래', '인연'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김미옥 낭송 '목마와 숙녀-박인환' 어영순 낭송 '나날의 살이-최현배' 김계옥 낭송 '낙엽의 노래-홍윤숙' 홍지영 낭송 '사랑하는까닭-한용운' 이숙녀 낭송 '석굴암 관세음의 노래-서정주' 순으로 낭송하며 특별무대로 '김큰산'의 '갑이야', '내사랑 양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시와의 산책 詩 낭송회' 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다른 문의사항은 전화 (010-6285-8659.  010-5520-67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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