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업기술센터, 꽃단지 조성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의창구 북면 신촌리 마금산 온천관광지 앞들 4.4ha에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해 마금산 온천관광지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한 타 작물 전환 유도와 벼 재배면적 감축의 일환으로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가을꽃으로 7월에 파종한 코스모스는 9월 중순부터 만개해 10월 말까지 향긋한 꽃향기와 함께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힐링명소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꽃단지에 오셔서 일상생활의 피로도 풀고 힐링을 하면서 창원의 아름다움을 즐기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쌀값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쌀 적정생산 정책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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