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제주 백록담 에일' 출시
GS25, '제주 백록담 에일' 출시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8.09.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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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에일로 깔끔한 바디감
GS25 매출 구성비 중 43.6%
GS 25에서 출시한  '제주 백록담 에일'
GS 25에서 출시한 '제주 백록담 에일'

[가야·양산일보=신정윤 기자] 수제 맥주 열풍에 힘입어 지역문화와 랜드마크가 결합된 두번째 GS25 수제 맥주가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프리미엄 수제 에일 맥주 '광화문'을 출시한데 이어 '제주 백록담 에일(이하 제주 백록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백록담은 크리스탈 밀맥주로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을 함유해 상큼한 오렌지 향이 특징인 프리미엄 수제 맥주다. 맑은 개나리색이고 화이트 에일로 분류된다.

제주 백록담은 제주도의 맑은 물로 14일간 발효되고 특별한 여과 과정을 한 번 더 거쳐 기존의 밀맥주와는 차별화된 깔끔한 바디감을 선사한다. 끝 맛 또한 간결한 편이지만 한라봉의 상큼한 잔향은 오래 남아 청량감을 더한다.

제주 백록담은 국내 수제 맥주 1위 업체인 제주 맥주 브루어리가 생산하며 제주도가 직접 배양, 관리하는 효모를 사용한다. 맥주를 만드는 데에 들어간 여러가지 재료 뿐 아니라 제조 공정 전 과정에 걸쳐 많은 부분이 제주도와 관련돼 있다.

GS25는 화이트 에일이라는 상품의 특징을 한라산 백록담(白鹿潭, 하얀 사슴 연못)의 스토리와 함께 감성적인 모티브로 풀어냈다.

500ml 대용량 캔으로 선보인 제주 백록담의 가격은 4500원이다. 9월 말까지 3개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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