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6개 부문 각 1명씩 선정
19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문화상 시상식 때 수여
19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문화상 시상식 때 수여
[가야·양산일보= 김용훈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ㆍ교육 부문 한석태 (사)문창문화연구원장 ▲문학 부문 김태두 경남아동문학회 이사 ▲조형예술 부문 김동귀 경남과학기술대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교수 ▲ 공연예술 부문 고승하 (사)아름나라 대표 ▲문화ㆍ언론 부문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대표 ▲체육부문 이재문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선정됐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경상남도내 문화예술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인 문화상은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56회에 걸쳐 342명이 수상했다.
올해에도 지난 12일 예술계, 학계 등 각계의 전문성 있는 분야별 3명씩 총 18명의 심사위원들이 6개 부문에 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금) 오전 11시 경상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김경수 도지사, 수상자, 문화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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