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전의장, 양산시장 출사표
김일권 전의장, 양산시장 출사표
  • 김태호
  • 승인 2017.12.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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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과 어울림 마당’ 회원과 노 대통령 묘역 참배

김일권 전의장이 부인 부인 권미숙씨와 참배하고 있다.
김일권 전의장이 부인 부인 권미숙씨와 참배하고 있다.

김일권 전 양산시의회의장이 11일 양산시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후보로 출마한다는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앞서 10일 김 전의장은 자신을 지지하는 밴드 모임인 ‘김일권과 어울림 마당’ 회원 100 여명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전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내년지방선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김 전의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이어진 민주주의 정신을 양산시정 접목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고 오늘 결의를 다지기위해 노 대통령님의 묘역을 참배했다”며 “무엇보다 저를 지지하고 함께 힘이되어 주신 밴드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김일권과 어울림 마당’은 김일권 열혈 팬들로 구성된 밴드 모임으로 현재 회원수가 2738명에 달한다. 김태호 기자 k0761@ys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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