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장 품에 안고…동원과기대 학위수여식
졸업장 품에 안고…동원과기대 학위수여식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2.05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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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학과, 총 793명 전문학사·학사학위 받아
지난 2일 동원과학기술대학에서 2017학년도 제2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지난 2일 동원과학기술대학에서 2017학년도 제2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동원과학기술대학(총장 장호익)은 지난 2일 ‘2017학년도 제26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장복만 이사장과 장호익 총장 등 내빈과 교직원, 졸업생, 학부모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를 받는 695명을 포함해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간호학과 30명과 전공심화과정의 기계공학과 16명, 사회복지학과 14명, 유아교육학과 19명, 간호학과 19명 등 총 793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동원과학기술대학은 1991년 개교이후 총 31,243명의 전문학사 및 학사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위수여에 앞서서는 △동원상: 박병현 (보건행정과) △봉사상: 고영빈 (자동차과) 외 20명 △학과수석: 최은지 (간호학과) 외 20명 △공로상: 손명화 (보건행정과) 외 29명 △특별상: 최한솔 (호텔관광경영과) 외 13명 △국가자격취득우수상: 한지수 (보건행정과) 외 37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호익 총장은 “한번 사는 인생인 만큼 여러분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꼭 찾아내어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복만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졸업이 여러분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을 잘 명심하길 바란다. 어느 곳에 가더라도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라”면서 “지금부터 그 어디서나 그 어떠한 일들도 남보다 더 열심히 하는 자세와 각오로 임하길 바란다. 그 각오가 앞으로 학생 여러분의 삶의 승패를 가르는 중차대한 일이니 조금이라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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