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 날개 달아주는 천사들
휠체어에 날개 달아주는 천사들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10.23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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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봉사회-양산장애인복지관
지체, 뇌병변 장애인 남해여행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사)부일봉사회가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남해여행을 다녀왔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사)부일봉사회가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남해여행을 다녀왔다.

[가야 ·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과 (사)부일봉사회가 지체, 뇌병변장애인 가족과 남해 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장애인들의 휠체어에 기꺼이 날개가 되어 줬다.

20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 상상양떼목장&편백숲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사)부일봉사회(회장 이광희)는 휠체어리프트버스대여비, 물회밥상을 제공(260만원 상당)했다.

김상석(지체1급)씨는 "화장실 배려부터 일정내내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봐주시는 직원들 덕분에 소중한 경험과 추억의 일부로 영원히 남는 여행이 되었다. 향후에 이런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꼭 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풍성하게 해주시고, 숙달된 봉사경력으로 빠르게 이용자들을 케어해주신 (사)부일봉사회 회원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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