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등
시장·교육감 취임 이후 첫 개최
시장·교육감 취임 이후 첫 개최
[가야 ·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2019년 법정 전입금 편성' 등 8개 안건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월 2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행정협의회는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교육격차 해소, 교육사업 지원 등 교육과 지역현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논의하는 회의로 이번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오거돈부산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 2019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 룸카페로 인한 청소년 탈선 근절 협조 ▲ 사회적약자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 지원 확대 ▲ 초·중·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 지원 등을 요청했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 시민 행복과 연계한 폐교재산 공동활용 ▲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학교용지 폐지 ▲ 초등학교 내 국·공립 어린이집 임대기간 연장 및 추가 설치 ▲ 마을돌봄(다함께 돌봄) 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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