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한돈 소비촉진행사
시식·경품행사 등 시민 호응
시식·경품행사 등 시민 호응

[가야·양산일보= 김용훈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지난 27, 28일 양일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에서 제18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한돈 소비촉진 행사는 지역 행사지원과 나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획됐으며, 바비큐 시식회와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봉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 농가들의 경영환경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처럼 시민들과 소통하며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은 "한돈협회와 농가들은 지속적인 한돈홍보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양돈농가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으니, 우리 한돈을 많이 애용해 주실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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