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학번 새내기 꿈을 풍선에 담아"
"18학번 새내기 꿈을 풍선에 담아"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2.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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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2018년도 제28회 입학식 가져
지난 23일 열린 동원과기대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소망풍선을 날리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동원과기대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소망풍선을 날리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23일 대학 종합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제28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복만이사장 내외와 장호익 총장 등 내빈과 교직원, 졸업생,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선언, 신입생대표(간호학과 황상미)선서, 입학식사, 축가, 선후배 꽃다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은 꿈과 희망을 풍선에 담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신입생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대학생활을 계획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내용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대학생활 동안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은 리본을 풍선에 매달아 하늘에 날리며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기원했다.

장호익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각 나라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태풍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생존하려면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여러분이 도전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대학에서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장복만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며 “대학생활을 하며 스스로의 홀로 설 수 있는 능력과 힘을 갖추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가를 정립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VISION2020 전국 TOP10 취업중심대학’으로 현장실무형 글로벌인재양성대학을 발전목표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에 황상미외 827명의 학생들이 입학했다.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고, 특성화전문대학으로 선정돼 평생직업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 MOVE 스쿨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돼 글로벌 취업역량을 향상시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 됐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현장실무형 글로벌인재양성대학으로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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