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후 7시, 미래디자인센터 컨벤션홀서

[양산일보=권환흠 기자] 양산시울림낭송회(회장 이상창)가 내달 4일 오후7시 미래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회 정기공연, 詩가 흐르는 양산 시 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회원들은 고정희 시 ‘ 상한 영혼을 위하여’ 이생진 시 ‘ 내가 백석이 되어’ 등 회원들의 낭송과 ‘해금, 오카리나, 통기타 연주, 성악과 시의 만남’ 등 다채로운 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상창 회장은 “한 편의 시가 낭송으로 울려 퍼져 메마른 현대인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롭게 한다면 더 없는 보약이 될 것이라며, 시가 흐르는 행복한 시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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