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창원시 사무국장 2명
양산시 총 4명으로 1명 증원
양산시 총 4명으로 1명 증원

김태우 시의원(자유한국당, 동면, 양주)이 양산시체육회 종목별 단체 회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임해 혼란을 겪는다며 체육회 임원진 구성에 공정함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 의원은 양산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양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풍요로운 생활 영위에 역행하는 행정을 하고 있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며 "최근 몇 개 종목별 단체 회장이 임기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뀌거나 공석으로 일부 단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고 이것이 빈번하게 민원으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체육회는 운영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하는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회장교체로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산시가 사무국장 2명, 사무차장 1명에 이어 사무차장 1명을 늘일 계획이라며 인구 100만 창원시도 사무국장 2명으로 운영하는데 사무차장 증원이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시체육회의 역할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이유가 아닌 시체육회에 대한 선심성 지원으로 비춰질까 우려를 표한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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