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습니다"
  • 권환흠 기자
  • 승인 2018.12.1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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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양산일보=권환흠 기자]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만조,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11일 저녁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주민들이 주위의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적·사전적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절기에 해당하는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81일 간 공과금 장기 체납가구, 주기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최우선으로 연계하고,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지원과 이웃돕기 후원물품 배부,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나눔 BANK 이용 등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김영욱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주민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더불어 함께하는 양주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환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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