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은행장-배광효이사장 "시민이 행복한 환경생태도시 건설 협력"
[가야일보=양삼운 선임기자] 부산은행이 부산환경공단과 환경생태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부산환경공단 회의실에서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과 협약식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부산환경생태도시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은행과 부산환경공단은 이날 협약식에서 ▲시민생활복지증진 ▲환경 약자 삶의 질 높이기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운동 등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공단 내 시민편익시설 환경개선, 슬레이트지붕개량 등 사회적 약자 주거 환경개선, 지역사회 환경문화 협력 등의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으며, 부산환경공단은 환경 분야에 대한 인프라와 경험,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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