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과병원 “118억 투입, 2021년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건립”
부산대 치과병원 “118억 투입, 2021년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건립”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9.0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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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첨단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연구, IT 융복합 연구개발 집중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전경(자료사진)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전경(자료사진)

[가야일보=천소영 기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118억원을 투입해 2021년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를 건립한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오는 2021년까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부지에 118억 원(국고지원율 75%)을 투입해 융복합 연구 중심의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를 건립한다.

치과 첨단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 연구 및 IT 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 개발에 집중하게 될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4,200㎡(약 1천200평) 규모로 올해부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화하여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신상훈 병원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가 건립됨으로써 진료뿐 아니라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 치의료 시장 진출을 꿈꾼다. 또한 희귀난치성 환자 등에 대한 전문 진료시설 설치로 구강진료에 대한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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