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I 포럼, 매월 두번째 수요일 오전 7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최

[가야일보=양삼운 선임기자] GNI 포럼 제42회차 조찬세미나가 13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국립창원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겸임교수인 허성원 신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가 매월 두번째 수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GNI 포럼의 이번달 주제는 '협상'이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하는 GNI 포럼의 이번 조찬세미나에는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협상' 제1부 강연이 진행됐고, 다음 달에 제2부 강연이 이어진다.
이날 강의내용은 협상의 정의, 협상과 흥정, 흥정의 기술 등이었다. 흥정의 기술로는 나의 카드를 파악하라, 상대의 카드를 파악하라, ZOPA(양 당사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거래가능한 범위)를 정하라, 먼저 제안하라, 목표를 높이 잡아라 등이 제시됐다.
잔기술들(Tricks)로는 시간을 지배하라, 허슬링(마감임박 등 마음압박), 니블링(조금씩 야금야금) 기법, 줄세우기, 권한 넘기기, 배 아프게 하지 말라, 상대를 친구로 만들기 등을 소개했다.
허성원 변리사는 "오늘 강의는 협상의 초보적인 지식을 다루었다. 다음 달에는 본격적으로 협상의 고급 스킬을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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