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진을 지역위, 주민소통 대토론회 '열기'
민주 부산진을 지역위, 주민소통 대토론회 '열기'
  • 정창운 기자
  • 승인 2019.05.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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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 위원장 "애로사항 청취, 허심탄회한 소통마당"
손용구ㆍ이현 시의원ㆍ구의원, 박희정 부미사 대표, 류영진 전 식약처장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회가 주최해 지난달 29일 저녁 가야동 다사랑복합문화회관에서 연 주민소통 대토론회에 참석한 조영진 위원장과 사회를 맡은 박해동 원장, 박희정 부미사 대표, 류영진 전 식양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재성 사무국장)

[가야일보=정창운 기자] 조영진 민주당 부산진을 위원장이 주민소통 토론회를 여는 등 총선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손용구ㆍ이현 시의원을 비롯해 장백산ㆍ최진규ㆍ이승민ㆍ한일태 구의원도 동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마당'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박해동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박희정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부미사) 상임대표, 류영진 전 식약처장 등도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1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영진)에 따르면 “무슨 말이든 다 듣겠습니다”란 주제로 주민소통 대토론회를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 가야동 다사랑복합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조영진 위원장은 “정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루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인데 그 시작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이다. 주민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애로사항과 민원을 충분히 듣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조영진 위원장은 “주민들의 소리를 과감없이 듣는 소통의 마당이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정치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면서 더욱 발전적인 지역정치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 부산진을 지역위는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영진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조영진 TV'를 개국했으며, 그동안 '백양터널 통행료 폐지운동'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경부선 도심철도 지하화와 가야선 철로 폐로확정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문재인 정부에서 반영한 좋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핵심당원들과 함께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고(4.16), 무료급식 봉사활동, 연탄배달 등 주민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영진 위원장은 “주민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주민들과의 접촉을 더욱 늘리고,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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