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도슨트 미식투어ㆍ온라인 미식 프로모션 개최”
“전통시장 도슨트 미식투어ㆍ온라인 미식 프로모션 개최”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9.06.17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연계 부산 전통시장 미식투어, 우수식품 활용 프로모션 추진
부산시 동구 초량 전통시장 입구

[가야일보=최단비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맛집을 탐방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유관기관 협업 ‘맛있는 도시 부산’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재)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회, ㈜덕화푸드 4자간 지난달에 체결한 ‘부산 우수식품 연계 미식 콘텐츠 개발 협약식’을 기반으로 추진하응 이번 사업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 부산우수식품 관련 영화 ‘멘타이 삐리리(매콤한 명란)’을 한국 최초로 상영하게 되었다.

또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기간 중인 오는20일(목)과 21일(금)에 일반 시민 대상으로 ‘초량 전통시장 도슨트 투어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공사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덕화푸드, 전통시장 도슨트(해설사) 이희준과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부산항 개항 역사 품은 부산 근대역사의 중심지인 초량시장 내 대표상점(미슐랭)을 시작으로 데어더하우스에서 우수식품을 활용한 셀프 쿠킹클래스를 즐긴 뒤 산복도로를 따라 초량의 매력을 느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멘타이 삐리리’ 영화 제작 감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의 미식 투어 콘텐츠를 알리고자 부산 팸투어를 진행하고,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식신 사이트 및 앱을 통해 명란 초성퀴즈 등 미식 콘텐츠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경품추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및 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우수식품과 전통시장 도슨트가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미식과 역사를 새롭게 재해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