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경기도 용인에 근현대사미술관 개관
국내 최초로 경기도 용인에 근현대사미술관 개관
  • 양창석 기자
  • 승인 2019.08.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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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과 동학농민혁명, 3·1만세운동, 5·18민주화운동, 한반도 평화와 관련 그림들 전시
경기도 용인시에 국내 최초로 개관한 근현대사미술관 전시작품(사진제공=미술관)

[가야일보=양창석 기자] 국내 최초로 근현대사미술관(관장 정정숙)이 용인시 동백지구에 지난 6월 14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김진곤 지역문화정책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박남수 상임대표, 5·18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고문이면서 다산문화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사)평화 이사장이면서 前국회사무총장 김성곤 前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아울러 고대83하모니 합창단이 축가를 부르면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또한 각 단체 대표로 내빈 40여명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용인지역발전에 기여할 근현대사미술관 개관을 축하했다.

근현대사미술관에 들어서면 맨 처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태극기의 변천사와 용인시 배삼수 화백의 소나무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사에 있어서 굵직한 역할을 해 온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3·1만세운동, 5·18민주화운동, 한반도평화와 관련된 그림들이 시대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본 미술관을 설립한 김성인 이사장(60세)이 30여년간 수집하여 소장해 온 작품들을 처음으로 세상에 내 놓은 것이다. 민중화가로 널리 알려진 홍성담, 전정호, 이상호 화백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이상화 화백의 촛불혁명을 승화시킨 `Breathe'와 세월호사건으로 희생당한 분들을 위무하는 작품들도 또한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한국전통 민중문화인 탈춤, 굿, 무속화, 민화, 불화 등을 민족예술로 승화시킨 오 윤((1946~1986) 화백의 `춤' 과 한반도평화를 위한 안한수 화백의 대동세상과 대한민국에서 천연돌가루로 그림을 그리는 7인 중의 한 분인 백재옥 화백의 석채화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미술관과 백재옥 화백은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동참을 바라며" 사회배려가정을 위한 나눔의 석채화 특별전시회를 5일동안(8월19일~23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 미술관은 또한 근현대사에 관련(동학과 동학농민혁명, 3·1운동, 5·18민주화, 한반도평화 등)된 서적도 구비되어 있어 앞으로 시민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근현대사미술관: 용인시 기흥구 어정로 134-24, 2층, 개관시간10:00~18:00, 월요일 휴관 ☎031-283-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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