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시민단체들, 총리실에 연말까지 김해신공항 재검토 판정 촉구
부울경 시민단체들, 총리실에 연말까지 김해신공항 재검토 판정 촉구
  • 박미영 기자
  • 승인 2019.09.2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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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셈법없이 관문공항 역할 가능한지"...대구경북에 명분없는 반대 중지 당부
부울경 관문공항 추진 4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26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실은 정치적 셈법없이 연말까지 김해신공항의 관문공항 기능 수행 여부를 최종 판정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사진=양삼운 선임기자)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정부가 김해신공항 건설을 재검증하기로 한 가운데 부울경 시민단체들이 국무총리실 판정을 올해 말까지 결정해달라며 촉구하고 나섰다.

뷰울경 관문공항 추진 4개 시민단체들은 26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실에서 김해신공항 재검토 판정을 기피하는 것은 직무유기다"며 "국무총리실은 정치적 셈법 없이 김해신공항 백지화 여부를 조속히 판정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들은 "총리실은 정치권의 눈치를 보거나 주어진 역할을 회피하지 말고 김해신공항이 과연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인천공항 재난 시 대체 가능한 공항, 동남권의 관문공항에 부합하는 것인지 여부를 판정해야 할 것이다"고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총리실은 국토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려하여 정책적 판정을 요구하는 부울경의 입장에 따라 김해신공항이 대통령이 공약한 관문공항 역할이 가능한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정하라"며 "국무총리실은 정치적 셈법 없이 김해신공항 백지화 여부를 조속히 판정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총리실은 김해신공항 재검토 판정이 더 이상 정치적 소용돌이에 빠지지 않도록 금년 말까지는 판정을 마무리하라"고 압박했다.

또한 이들은 대구경북의 당국자들에게 "총리실의 김해신공항 재검토 판정에 명분없는 반대를 중지해 주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동남권 신공항 추진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발전과 직결됨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견에는 24시간 안전한 신공항 촉구 교수회의, 김해신공항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부울경 범시민운동본부, 신공항추진 범시민운동본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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