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해외 홍보 박차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해외 홍보 박차
  • 전재훈 기자
  • 승인 2019.10.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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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조직위-함양군-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양군,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10일 함양군청 회의실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가운데)와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우측에서 2번째) 등 대표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가야일보=전재훈 기자]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군수 서춘수)과 함께 세계한인언론인협회(총재 정영수)와 3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양군, 세계한인언론인협회 등 80 여명이 참석했으며, 엑스포 해외홍보 및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재외동포 언론간 발전과 상호협력 권익증진, 재외동포사회의 발전, 거주 국가와 우리나라의 우호 친선 관계 발전을 위해 결성되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중국 등지에 86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해외 동포 사회를 결집시키고 소통 창구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의 업무협약체결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 세계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널리 알리는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수 언론인협회 총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 각지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 뿐 아니라 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오늘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세계 각지에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게 됐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소식과 함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 각지에 홍보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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